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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로의 이사

 학군지로의 이사

외동을 키우고 있는 CC입니다. 둘째에 대한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난생처음 겪어보는 부모로서의 책임감에 저와 남편은 정말 많이 놀랐었습니다.

혼기가 꽉 차서 결혼을 했어도, '육아'를 처음 한는 것에 대한 충격은 꽤 셌었습니다. 처녀 총각 시절의 자유는 없었고, 모든 것이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 상황에 저도 놀라고, 애 아빠도 놀라고.

그래서 과감하게 둘째를 접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잘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둘을 키우기에 저의 정신 상태가 한참 모자라다는 것을 외동 키우면서 깨닫거든요. 외동으로 키우다 보니, 아이가 우리 부부에게 더욱 소중해졌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그렇듯이, 이 아이가 우리 부부의 목숨 줄이 되었습니다.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잘 키워서 사회에 폐끼치지 않는 구성원으로 자립시킬때까지 성실하게 책임을 다해야겠다는 일념입니다. 살아보니 자식이라는 게 그렇게 되더라고요.

목숨같이 되더라고요. 아이가 조금 더 안전한 곳에서 교육적인 환경에서 자...

원문 링크 : 학군지로의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