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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취준생에게

 To. 취준생에게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졸업하던 그 시절에 말이죠.

소위 말하는 명문 SKY를 졸업했어도, 서류에 그렇~~게 미끄러지더란 말입니다. 스카이 출신에게 서류전형 통과는 당연한 것인 줄 알았는데, 막상 겪어보니 그게 아니더란 말이지요.

넣을 수 있는 대기업이란 대기업은 모조리 넣었어요. 서류전형 통과가 하늘의 별따기더라고요.

서류 낙방을 하고 자존심은 자존심대로 구겼졌었던 지난날이 생각납니다. 학점이 안 좋은 거 아니에요?

아니요. 학점은 4.0이었습니다.

그럼 토익점수가 안 좋은 거 아녀요? 토익도 단기간 내에 토나올 정도로 공부해서 '만점'에 맞췄었죠.

인턴 경력이 없었나요? 제가 졸업하고 취업하던 시절은 '인턴'경험이라는 게 없던 시절입니다.

근데요. 참 이상하죠?

저보다 학점도 안 좋고, 토익점수도 안 좋은 동기들은 그렇게 서류전형 통과가 잘 되지 뭡니까? 심지어 면접도 그냥 합격, 정말 골라서 가지 뭡니까?

그 동기들과 나와의 차이는? 성별이었습니다....

원문 링크 : To. 취준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