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사철로 멜랑꼴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CC입니다. 조직개편 인사발령 전, 어떤 곳으로 가는지는 사전 통보를 받았으나, 전혀~ 예상 외의 결과여서 내심 당황했었습니다.
저 말고 얼마나 당황스러운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블라인드에 분노의 짤막한 글이 올라옵니다. 아마 저보다 더 황당한 인사발령을 받은 분의 한풀이인가 봅니다.
이해합니다. 저 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왜 이런 인사 결과가 나왔지라고 대뇌이다가, 오늘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누군가의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윗사람의 행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반대편에 있는 저에게까지 변화가 생긴 것이었죠.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이런 무개념 인사이동을 18년 동안 겪었는데요.
우리 회사가 우리 회사했구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철저하게 조용한 퇴사 모드를 유지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뭐 어쩜 잘된 일 같기도 하고요.
이유를 알고 나니 속이 후련하면서 역시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을 뿐입니다. 25년 더욱...
원문 링크 : 24년 숙박세일페스타 쿠폰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