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딱 그런 하루였습니다. 아이의 공부습관에 스멀스멀 화가 났고, 임차료가 3개월 이상 밀린 임차인이 만기 전인데 이사를 안 가고 차일피일 미루는 전화에 화가 폭발한 하루였습니다.
비가 내려서 그런가 머리까지 멍해지고 지끈지끈 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아이에게 화풀이하지 않기 위해 꾹꾹 눌러 담았는데 임차인의 무책임한 태도에 화가 나면서 스트레스가 빡!
뒷골이 당기는 하루였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명도소송까지는 가고 싶지 않은데 아무래도 최악까지 가려는 모양입니다.
말로는 '나간다 나간다' 하는데... 하..
진상분들의 특징인가 봅니다. 저러고 시간 끌기.
월세도 보내주다 준다 하고 연락 두절.. 임대인이 되고 나서 배운 Tip.
하나 말씀드리자면 임차 월세를 생각하시는 임대인분들은 꼭 보증금을 높게 받으세요. 보증금을 낮추는 분들은 돈이 없다는 신호고, 월세 밀릴 확률이 아주아주 높습니다.
너무 화가 나고 스트레스 받는데 풀길이 없어서 하루 종일 우울한 기분으로 일요일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