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침반은 내 생각의 범위에도 없었다. 제주도 전문가인 지인에게 제주도 추천을 받으면서 내 계획을 말하니 나침반을 가져가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어? 나침반..?
이거 컨셉에 딱이다! 라는 생각에 나침반을 구하기로 했다.
나침반을 구하는 것은 참으로 난관이었다. 우리의 만물상, 다이소에 갔는데, 우리동네에 있는 다이소에만 없는 것인지 나침반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인터넷에서 나침반 파는 곳, 나침반 다이소, 나침반 모닝글로리 등 다양한 검색어로 찾아보니, 나침반은 문구점에서 많이 판다는 내용을 발견했고! 나는 집 주변에 있는 문구점을 찾았다.
공항시장쪽에 있는 문구점에 가려고 했으나, 오후에 운동을 가는 내 동선을 생각해서, 신방화역 부근에 있는 문구점으로 가기로 했다. 신방화역에 있는 빵꾸똥꾸에는 나침반이 없었고, 롯데리아 위에 있는 알파에는 있었다.
신방화역 알파는 2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로 안 올라가고 계단으로 가면 금방이다. 찾았다!!
나침반. 인터넷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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