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금요일에 모더나 2차 접종 주사를 맞았어요. 1차 때 크게 아프지 않아서 그랬는지 2차 주사가 보편적으로 더 아프다는 간호사의 조언을 한 귀로 흘려들었어요. 주사 맞고 한 6시간 정도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열이 슬슬 올라왔고, 기침과 콧물이 났어요. 몸살을 앓는 듯 오한도 있었어요. 2차는 제대로 아팠어요.
ㅠㅠ 결국 타이레놀 한 알 먹었죠. 이렇게 아파가면서까지 맞아야 하나 잠시 생각했어요.
부스터 주사는 어떡하지 ,, 또 이렇게 아파야 하나? 그렇게 아파하며 하루가 흘렀어요. 23일 토요일, 열이 내리지 않았어요.
오히려 0.2~3도를 올랐다 내렸다 했어요. 37.3~5도를 왔다 갔다 했어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 후기 보면 39.8도까지 올라가고, 응급실에 간 사람들도 여럿 있던데 그 정도는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 하나..
그래도 서러웠어요. 결국 이날은 타이레놀 2알을 먹었고, 어제와 합쳐 총 3알을 먹었어요.
저녁이 되어서야 열이 좀 가라앉았네요. 24일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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