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하고 2개월이나 된다. 처음에 줄기세포와 다리 교정술을 하고서 참 힘든 시간을 보냈다.
경제활동을 해야 하니까 다리가 조금 불편해도 취업을 하기도 했다. ㅎㅎㅎ 급한 일이 있어도 뛰어다닐 수 없다는 게...
그래도 그러지 않아도 감당이 될 일이어서 다행이고 그렇지 않았다면 취직도 하지 못했을거다. 생활하면서 걷는 게 아직 불편하기도 하고 가끔 아프고 해서 다리에 박힌 철심을 빼면 덜 아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이것만 없으면 안 아플 거 같다는 그런 생각. 10월부터 수술 날짜를 잡으려고 했는데 스케줄 잡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겨우 잡은 수술 날짜가 11월 마지막 주였다.
수술 전 날도 출근하고 퇴근 후 병원에 들어갔다. 저녁 입원이라 며칠 전에도 가서 피검사랑 이것저것 기본 검사를 했었다.
입원할 때도 아직 남은 검사를 마저 했다. 물론 코로나 검사도, 살짝 감기 기운이 있는 거 같아서 좀 걱정이 됐었는데 다행이다.
검사하느라 병실에 좀 늦게 들어갔고 저녁도 다른...
원문 링크 : 다리 교정수술 1년 후 핀 제거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