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을 모두 마친(?) 토요일 예~!
금요일엔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수면 부족으로 머리가 너무 때잉..했다. 그래도 퇴근하고 온라인 수업 듣고 과제 마치고 오늘은...
독서가 무리겠군... 싶다가 머리맡에 있는 박희종 작가의 더 비하인드가 보여서 읽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2시간 만에 반절을 읽었다. 자려고 누웠는데 영화를 본 기분이다.
내가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연 글도 너무 재미있지만 소재가 찰떡이었다. 직장인들의 소통 공간인 블라인드 앱의 이름을 비하인드로 바꾼듯하였고 비하인드의 익명성을 악용해 회사의 동료를 잔인하게 옥죄이는 상황을 만든다.
그 안에 회사의 정치, 물품 갈취 등의 이야기도 겹쳐져서 오싹했다. 목차 중 오 과장을 읽었고 정 비서로 넘어가다가 가까스로 끊어냈다.
시험 기간이니깐^^.. 아무튼 오래간만에 만난 재미있는 장편소설이다.
아무튼 어제는 여기까지고.. 종강 전 주 출석인데 양양 갈 생각에 모두가 마음이 들떴다.
평소에 강원도는 너무 멀어서 잘 가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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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23.06.17(토)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