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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행 2일차 | 친구 부부들과의 마지막 날 — 고고다이노 키친에 자잠157까지!

  가평 여행 2일차 | 친구 부부들과의 마지막 날 — 고고다이노 키친에 자잠157까지!

prologue — 가평 마지막 날 아침, 시리얼 한 그릇 어젯밤에 사둔 시리얼에 우유를 말아 아침을 해결했다. 여행지에서 먹는 간단한 아침 한 끼가 이렇게 편안하게 느껴질 줄이야.

어제 넉넉하게 장을 봐뒀던 게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오늘은 점심 먹고 카페에서 수다 떨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

짧지만 알차게 마무리해보자! 점심 | 고고다이노 키친 — 이름이 바뀌어도 맛은 그대로 사실 이 식당, 예전에 친구들끼리 가평 여행할 때 스위티안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으로 한 번 왔던 곳이다.

그때도 뷰에 반했고 음식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또 선택했다. 그런데 가보니 이름이 고고다이노 키친으로 바뀌어 있었다.

옆에 키즈호텔이 생기면서 함께 리브랜딩된 것 같았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전 기억 그대로, 층고가 높고 통창으로 시원하게 뻗은 북한강 뷰가 펼쳐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예전엔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왔을 때라 그냥 '뷰 좋은 레스토랑'으로만 느꼈는데, 신생아를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