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륵 수지본점은 수지구 문정로 7번길 22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11:00~22:00에 운영되고 라스트 입장은 20:30, 라스트 오더는 21:00이다. 주차는 맞은편 수지여성회관 공용주차장을 이용한다. 영업시간과 주말·공휴일 동일한 브레이크 시간은 15:00~17:00이다. 이 자리는 이전에 로컬 족발집이 있던 자리로, 흰 모던한 외관과 깔끔하게 새겨진 우시륵 로고, 점심특선 안내가 붙은 입구와 정갈한 화분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장 내부는 대리석 테이블과 매립형 원형 숯불 화로, 깔끔한 천장 간접조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찬이 먼저 차려지는데 초록 전병, 무절임, 파채, 무생채 샐러드, 고추냉채, 숙주나물, 쌈장, 마늘, 우시륵 로고가 새겨진 양파소스까지 정성스럽게 준비된다. 메인인 한돈 수제 돼지갈비는 황동 쟁반에 담겨 나오고,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생고기를 양념에 버무려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돼지갈비의 모양은 다소 들쑥날쑥하지만, 공장에서 다듬은 고기가 아니라 매장에서 다듬은 생고기를 사용하기에 정성이 느껴진다. 참숯이 빨갛게 달아오르면 고기가 지글지글 구워지며, 숯불 특유의 훈향이 한층 더 입맛을 돋운다.
돼지갈비와 함께 칼집이 촘촘한 삼겹살도 함께 구워지는데, 숯불에 구워 바깥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만든다. 이 집의 삼겹살은 30년 전통의 간장 국물 없는 특별한 레시피로 양념되어 제격이다. 냉면도 함께 주문되는데, 일반 냉면과 달리 양지와 사골을 12시간 이상 우려낸 진한 육수에 자가제면한 면발이 담겨 담백한 스타일이 돋보인다. 비빔냉면은 황동 그릇의 붉은 양념과 삶은 달걀, 오이가 어울려 고기와의 조합이 좋다.
가격은 고기가 다소 높은 편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4인분의 한돈 수제 돼지갈비 78,000원, 특생 목살 17,000원, 특생 삼겹살 17,000원, 냉면 다수와 음료를 합친 총결제금액은 140,000원에 이른다. 모임이나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퀄리티로, 수지에서 손질 갈비와 진한 육수 냉면의 조합을 원한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30년 전통의 손질 갈비와 진짜 참숯, 자가제면 냉면까지 하나하나 정성이 담겨 있다.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가치가 충분히 확보되는 편이다. 친구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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