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요리를 좋아해서 조리 고등학교 진학을 꿈꿨지만, 막상 입시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미리 스펙을 탄탄히 쌓아온 실력파 경쟁자들이 전국에 정말 셀 수 없이 많았거든요.
집에서 유튜브 보며 따라 하던 취미 수준의 요리 실력으로는 치열한 입시 문턱을 절대 넘을 수 없다는 걸 깨달았죠. 가까운 칠곡요리학원에서 어떤 순서로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는지, 후배들을 위해 솔직히 적어볼게요!
마음 급해도 시작은 '영셰프' [기초 체력과 포트폴리오의 완성] 입시가 급하다는 이유로 무작정 자격증반부터 등록하려는 후배들이 주변에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셰프 과정을 가장 먼저 수강하라고 추천해요.
기본적인 칼질이나 불 조절, 식재료의 특성도 전혀 모른 채 자격증반에 들어가면 진도를 따라가기가 정말 벅차거든요. 영셰프 수업을 통해 식재료를 이해하고, 어떤 소스가 주재료와 어울리는지 저만의 창작 요리를 기획하면서 요리의 탄탄한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파인다이닝 수준의 플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