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주방을 기웃거리며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지만, 막상 고등학생이 되어 조리과 입시를 준비하려니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성적만 맞춰서 가는 일반 학과와 달리, 실무 능력과 면접 비중이 높았고 전국에는 이미 중학생 때부터 스펙을 쌓은 요리 고수 친구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지금 시작해도 남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성적도 애매한데 실기마저 뒤처지면 어쩌지?'
이런 현실적인 불안감과 초조함에 휩싸여 대구수성구요리학원을 찾아가 입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입시는 '속도'보다 '정확한 방향'이었습니다.
저처럼 조리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후배들을 위해, 제가 어떤 순서로 멘토링을 받으며 합격까지 갈 수 있었는지 짧게 공유해 볼게요. 제가 배웠던 과정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 남겨두겠습니다. 1.
마음이 급해도 첫 단추는 '영셰프' [단단한 기본기와 포트폴리오의 시작] 입시가 코앞이라 마음이 너무 급해서 당장 자격증 반부터 등록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