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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라내어서 더이상 도려낼 부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 잘라내어서 더이상 도려낼 부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rnomspride 다르지만 닮은 우리의 일상에서 써내려간 나의 글 멀쩡한 마음을 노력없이 그냥 방치해두면 그 마음 역시 상하고 썩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곁에 머물던 마음들을 하나 둘 떠나보내고 한동안은 시름 시름 앓았으면서 나를 아프게 하던 것들을 잘라내었다고, 이제 정말 잘라낼 부분은 남아있지 않다며 안도했고, 또 방심했다.

그때마다 그랬던 것처럼 나는 또 혼자 되뇐다. “난 할만큼 했어.

그거면 된거야. 시간이 이끄는대로 그냥 맡기자.

현재에 충실하자.” 이때가 언제더라...

친척언니들과 만났던 날:) 저 파스타 굉장히 맛있었는데,,,레몬케이크도!!! - 원래 둘이서 자주 만나다가 셋이 만나니까...

어떡해 더 재밌어;;; 급 꽃 한송이씩 줬는데 잘 어울린다 ️ - 웨이팅 체계가 전혀 없는 레이어드 연남... 덕분에 서서 무작정 기다렸지...

스콘과 케이크 그리고 커피까지 맛있어서 기다린 보람은 있었다:) ㅋㅋㅋ - 개나리가 활짝 핀걸 보니 비로소 봄을 실감했다. - 책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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