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추운 겨울, 동대문 나드리 하며 들른 맛집이다. 이른 아침 동대문종합시장 인근에서 아침식사를 하려고 문을 연 집을 찾았는데, 아이와 가볍게 먹을 만한 곳을 찾기 어려웠다.
돌아다니는 중, 눈에 띈 집이 있어서, 날도 춥고, 배도 고프고 해서 들렸던 계획하지 않고 들른 맛집이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서민적인 느낌이 든다.
훈훈하다. 추운 2월 초 날씨, 청계천의 찬 바람을 맞으며, 초등학생 어린아이와 와이프와 오붓하게 아침 한 끼를 해결했다.
감자 칼제비 하나와 감자수제비 하나로 추운 몸을 녹이고, 고픈 배를 따뜻하게 채웠다. 겨울의 동대문 나드리는 운치 있는 것 같다.
추운 겨울의 훈훈한 느낌을 받을 만한 다양한 요소가 있었다. 특히 서민적인 맛집들.
광장시장의 길거리 음식, 흥인지문 근처의 튀김집, 옛날 통닭집, 국밥집..... 부담 없는 가격으로 푸짐하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밤 12시를 향하면서, 하나둘 꺼지는 음식점 불빛과 줄어드는 사람과 차량, 흥인지문 주변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