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봤던 코로나... 사실 2일차까지만 해도 천하태평이었다.
열나는 거야 따뜻하게 입고 (평소에는 반팔 차림이지만 이때는 긴팔 필수였다..) 이마에는 열 패치 붙이면 그야말로 무적이었다.
근데 3일차 아침, 눈을 떴더니 목이 미친 듯이 아팠다. 진짜...
평소에 목감기 수준이 아니었다. 진짜 목 안에 칼날이 춤추는 느낌.
침을 삼켜도 아프고, 물을 마셔도 아프고,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진짜 갑자기 왜...???
이 생각만 들고, 건조해서 그런가 싶어서 가습기도 급 주문하고.... 하루 종일 '코로나 목감기'만 검색했다.
전날 그렇게 놀던 나 어디 갔니.... 진짜 너무 아파서 별의별 시도를 다 해본 것 같다.
따뜻한 물 끓여먹기 아이스크림 먹기 미지근한 물먹기 가글 하기(염증용) 5. 꿀물 타 먹기 먼저 1번은 전부터 계속하고 있었지만, 그 순간만 촉촉하고 바로 아파서 도움 되는 게 맞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2번 아이스크림은 사실 먹고 싶어서 먹은 것도 크지만, 누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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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코로나 감염 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