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뉴스 하나를 봤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백악관에서 앞으로 4년간 미국 추가 투자를 210억 달러, 우리 돈 약 31조를 하기로 했다는 발표 직후였는데요, 트럼프가 4월에 국가별 관세 발표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내보낸 방송사의 유투브 자막도 '관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전 트럼프가 관세를 통해 하고자 하는 '미래 대비'를 본 느낌입니다. 바로 '전쟁'입니다.
트럼프는 강철과 알루미늄에 대해선 상호관세에 대해 이미 발표했고, 다음 순서는 '의약품'이라고 합니다. '의약품'뿐 아니라 미국에선 더이상 만들지 않는 것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이런 이야기엔 지나가듯 꺼낸 '전쟁'에 대한 전제가 있었습니다.
관세를 부과하는 품목들의 순서가 '전쟁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할 때' 필요한 우선 순위의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문제란 '전쟁'에서 파생되는 문제들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모두 관세에 초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