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수행도장에서 천도식을 올리다보면 천도식을 치루는 조상님들의 한恨과 슬픔을 알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천도식을 준비하면서 잊어버리고 있던 일찍 돌아가신 웃어른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고 천도식을 통해 돌아가신 후에도 갖고 계신 한을, 서러움을 울음으로 토해내시는 조상님을 보거나 느끼며 같이 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증산도 도생님들이 그 상황을 보기도 하구요. 증산도 천도식을 올려드릴 때 잊고 있던 분들이 생각나는 이유는 역시 그 조상님들께서도 천도식을 통해 해원을 하고 상제님 태모님 진리의 세계로 인도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서양 기독교에서 말하듯 천국과 지옥으로 가는 게 아니라 살아서 모습 그대로 그 마음과 기억을 가지고 신명세계에서 살아가기 때문인데요, 한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풀어드리는 것도 역시 효도의 한 방법입니다. 최근 한 천도식에서 한 도생님의 어머니가 천도상 옆에서 펑펑 우시는 걸 보았습니다. 30대의 젊은 어머니는 천도식이 진행되는 동안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