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천여행 하면서 엄마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한 곳이 있었어요. 바로 순천 송광사인데요.
엄마가 전남 고흥 분인데 국민학교 다닐 때 송광사로 현장학습처럼 왔던 기억이 있다면서 오랜만에 가보고 싶다 하시더라구요. 엄마에겐 거의 50년 만에 재방문하는 추억의 공간인거죠.
ㅎㅎ 저는 잘 모르는 곳이었는데 영화 헤어질결심 촬영했던 곳이라고 하니 거기구나! 싶었어요.
ㅎㅎ 가족여행 코스로 정하고 송광사 주차장 검색하니 몇 군데 나오는데 저는 가장 위쪽에 있는 불일암 주차장을 찍고 왔어요. 주차 후에도 길을 따라 5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송광사가 나와요.
송광사 입장료는 무료였어요. 아무래도 스님들 수행공간이고 문화재 보호도 해야해서 사찰 출입시간이 있더라구요. 4~10월은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동절기 11월~3월은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둘러볼 수 있답니다.
불자는 아니지만 절에 가면 사천왕들의 모습이 있잖아요. 저는 무섭게 생긴 이 모습을 보면 오히려 안정감이 들더라구요.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