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덕수궁 구경 갔을 때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돈덕전이었어요. 지난해 복원된 돈덕전 이제서야 가보게 된 거거든요!!
점심시간에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산책할 때면 몇 년 동안 공사하고 있어서 궁금했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게 됐답니다. 덕수궁 돈덕전은 따로 입장료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덕수궁 입장해서 구경하실 수 있는 곳이에요.
덕수궁 입장료만 내면 되는 거죠~ 위치는 석조전 옆길로 쭉 들어오면 되는데 살짝 구석에 떨어져 있는 느낌이라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답니다. ㅎㅎ 그래도 막상 딱 와서 보면 근대적이면서도 이국적 느낌의 건물이 보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돈덕전은 고종의 영빈관으로 쓰이던 곳으로, 외국 사신이나 귀빈을 접대하기 위한 공간이었다고 해요. 서양식 2층 건물 구조로 되어 있는데 벽돌 디자인이 아늑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약간 구한말 서양 영화에 나올 법한 디자인 같기도 하고요~ 서울 고궁 덕수궁 안에서는 근대식 건물들까지 구경할 수가 있으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