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첫 상해 여행을 다녀오고 아쉬움이 많이 남아 또 가야지 했는데 남친이 그 양꼬치집 마늘꼬치가 너무 먹고 싶다며 노래를 불러서 올해 또 상해를 다녀왔다 저번 여행에서 아쉬웠던 것 와이탄 야경을 여유롭게 찐하게 보지 못했고 배터리 부족해서 사진도 얼마 못 찍었음 빨간 시티투어버스 못 탔음 한낮의 루자쭈이 쪽도 못 봤음 동방명주 바로 앞에서 못 봤음 상하이 타워 안 올라가봤음 감성적인 예쁜 카페 못 갔음, 공원에 앉아있기 못 했음 우캉맨션은 봤는데 우캉루를 못 걸었음 루프탑 바에서 와이탄 야경 보며 와인 마시기 못 했음 슬립노모어 공연 못 봤음 하이디라오, 지엔빙, 요우티아오, 또우장, 훈툰, 그 외 중국음식 많이 못 먹었음 이 외에도 못 한 거 많음ㅠㅠ 한달살이 해야 돼 정말 (결론은 이번에도 다 못했다는) 선선하고 맑았던 날씨, 국경절 이후 한산했던 그때를 떠올려 같은 시기로 일정을 잡았다 작년엔 10월 15~18일 올해는 10월 13~16일 근데.. 이번엔 작년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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