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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겔싱어 인텔 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169억 퇴직금 논란

 팻 겔싱어 인텔 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169억 퇴직금 논란

인텔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PC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로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인텔은 결국 팻 겔싱어 CEO를 해임했죠.

하지만 겔싱어는 1,000만 달러(약 169억 원)가 넘는 퇴직금을 챙겨 떠나면서 주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69억 퇴직금, 정당한가? 인텔이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겔싱어의 퇴직금은 18개월치 기본 급여 125만 달러, 목표 보너스의 1.5배인 510만 달러, 그리고 올해 CEO로 재직한 11개월에 대한 성과 기반 연간 보너스로 구성됩니다.

이 외에도 겔싱어는 약 1,500만 달러(약 212억 원) 상당의 인텔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주들은 왜 분노할까요?

심각한 경영난 속 거액 퇴직금: 인텔은 올해 주가가 50% 이상 폭락하는 등 최악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1992년부터 지급해온 배당금마저 중단하고, 대규모 감원을 단행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에서 전 CEO에게 거액의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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