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등지고 내 갈 길 열심히 가다 보면 하루하루 유행에 뒤처짐을 느낍니다. 물론 따라갈 생각은 없지만 패러다임의 변화를 놓친다면 돈이 저에게 붙지 않습니다.
핫한 가게가 생기면 상권분석과 인테리어 샘플링을 위해 한 번쯤은 꼭 들러봅니다. (라는 변명으로 맛난 거 먹으러...)
속초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습니다. 싱숭생숭한 마음과 복작함 머리를 비우기 위해 겸사겸사 놀러갔습니다.
서울에서 체인을 개발해서 내려온 것 같은데 그 위치가.... 참으로 패기 있습니다.
구불구불 논두렁을 지나야 나타나는 녀석, 평일 낮임에도 손님이 상당합니다. 주문 전 한참 건물을 구석구석 뜯어보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한번 이뻐보이니 시멘트 촉감조차 좋게 느껴집니다. ㅎㅎ 제 생각은 카페의 승부 8할은 공간에서 납니다.
음료와 디저트가 아닌 그 공간과 분위기, 냄새와 잔잔한 음악과 소음... 가능하다면 멋진 풍경까지...
이곳은 바로 그런 곳입니다. 너무 젊고 가볍지도 너무 올드하고 무겁지도 않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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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트크림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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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좋은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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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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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누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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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누아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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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누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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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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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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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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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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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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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