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수록 티가 나는 건 참 많은데 문체에서도 느껴지는 건 최근 들어 알았다. 당장 블로그 글만 읽어도 느껴졌는데 기껏해야 2년도 안지났는데 내 눈에 보이는 신남과 깨발랄함이 왜 지금 쓰는 글에는 안보이는거지 나의 요즘 흥미는 오로지 내 블로그여서 어떤 글이 인기가 많은가 통계도 꽤 자주 보는데 그때마다 보이는 글들을 다시 읽어보면 그 재미도 생각보다 쏠쏠하다.
초딩 일기보는 거 같긴한데 그래도 문장에서 그때의 기분이 아주 잘 느껴진달까. 근데 내가 옛날옛적에 쓴 일기는 못 보겠다.
쓸데없는 감성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거 같아서ㅋㅋ 없는 감성 쥐어짜내느라 지금 보면 오글 그자체. 내 손글씨를 좋아해서 길게 적은 느낌인데 그냥 평생 못 볼 거 같은ㅋㅋㅋㅋㅋ...
문체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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