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대나무를 잘라 만든 통으로 즐기는 나가시(流し) 소맨(素麺) 나가시(流し) 소맨(素麺) 면을 흘려보낸다는 뜻이다. 일단 뭐든 흘려보내면 나가시(流す)라고 부르고 소맨(素麺)은 말 그대로 소면, 우리나라의 국수다.
여름이 아니더라도 먹을 순 있지만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이벤트로 꼭 한 번 이상 해먹는 음식이다. 사실 요리 혹은 음식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게 삶은 국수를 물로 씻은 후 놔두고 대나무 같은 곳에 물과 함께 국수를 흘려보내면 그거 자체가 나가시(流し) 소맨(素麺)이다.
거기에 츠유(つゆ)라고 부르는 다시간장(出汁醤油)에 면을 찍어 먹기만 하면 되는데 흘려 내려가는 소면을 젓가락으로 잡아먹는 게 재미의 포인트이다. 먹는 사람에 따라 흘려보낼 수 있는 어떤 것이든 재료로 쓰기도 하는데 주로 방울토마토를 곁들이거나 오이도 잘 굴러갈 수 있게 잘라서 국수랑 같이 흘려서 먹기도 한다.
그 이외 굴릴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뭐든 좋지 않을까? 이벤트로 나가시(流し) 소맨(素麺)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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