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조 1차전에서 이란과 뉴질랜드의 맞대결은 2-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뉴질랜드의 일라이 저스트가 두 차례 득점을 이끌었지만, 이란도 끈질긴 추격으로 동점골을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조별리그 G조와 H조의 1차전이 모두 무승부로 마무리되는 이례적인 진풍경으로 남았습니다. 이로 인해 두 조에 소속된 모든 팀이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며 혼전 구도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스페인, 벨기에, 우루과이는 각각 카보베르데,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의 탄탄한 조직력에 막혀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다득점 원칙으로 이란과 뉴질랜드가 G조 공동 선두를 차지했고, 서로 2골 차로 이겼던 팀이 없어 최상단이 크게 나뉘지 않았습니다. 반면 H조에서는 1골씩 주고받은 우루과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공동 선두에 오르는 독특한 순위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날의 4경기 무승부는 1958년 이후 무려 68년 만에 나온 기록으로, 당장 남은 2~3차전에서도 각 팀들의 생존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각 팀은 남은 일정에서 승점 확보를 위한 집중력을 한층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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