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블로거 락키타임이 전한다.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차세대 주역인 진용(요넥스)과 이종민(삼성생명) 조가 마카오오픈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알리 파티르 라얀-데빈 아르타 와휴디를 상대해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감격의 우승을 이뤘다고 한다. 선수들의 경기는 초반 인도네시아 조의 빠른 공격과 진용-이종민 조의 탄탄한 수비가 맞붙어 접전으로 흘렀다. 1게임은 18-21로 내주었지만, 2게임에서 수비 위치를 재정비하고 정교한 드롭샷과 빠른 스매시로 흐름을 바꿨다. 그리고 21-19로 2게임을 가져가며 분위기를 바꾼 뒤 3게임에서 전위 네트 플레이와 파워 넘치는 스매시가 빛났다. 결국 3게임을 21-10으로 크게 마무리하며 최종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 승리는 두 선수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과 팀 호흡이 만든 결과로 평가된다. 우승 랭킹 포인트 7,000점을 얻었고, 상금은 29,230달러에 달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진용-이종민은 국제 무대에서의 호흡과 역전하는 정신력을 입증했고, 앞으로의 주요 국제 대회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한민국 남자복식의 차세대 조합이 본격적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해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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