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이 질퍽질퍽 너무나 힘들었던 운문산~ 해빙기에 운문산은 절대 비추! 얼마 전 다녀온 가지산~운문산 연계 산행 중 운문산 등산코스에 대한 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여정은 가지산 정상 근처 가지산에서부터, 아랫재를 거쳐 운문산을 등산한 이야기다. 이 여정은 생각보다 험난했고, 특히 해빙기 산행의 위험성을 절감한 하루였다.
정말 다시 겪고 싶지 않은 등산로 상태였다. 등산로가 미끄러워 넘어지는 이도 많은데...
인증 때문에 이 고생이라니... 울주군은 이 상황에 대해서 알까?
가지산에서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뷰는 좋지만 질퍽하다! 가지산장부터 이어지는 운문산 등산코스로의 능선길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곳곳이 질퍽거리긴 했지만 등로는 뚜렷했고 조망도 탁 트여 있어서 걷는 재미가 있었다. 강한 바람 덕분에 땀도 식고, 파란 하늘 아래 걸어가는 기분이 꽤 좋았다.
여기저기 포토존도 많고 사진 찍는 재미도 있더라. 이 운문산 등산코스는 “해빙기에도 괜찮네?”
싶었지만, 아랫재로 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