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초입, 남한산성 캠크닉을 위한 포석! 만두전골과 해물파튀~ 지난 12월 초, 모처럼 맞이한 일요일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아내와 함께 캠핑 장비를 챙겨 떠났다.
목적지는 서울 근교에서 자연을 즐기기 가장 좋은 남한산성이었다.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제법 쌀쌀해진 탓에, 차가운 샌드위치보다는 속을 뜨끈하게 데워줄 국물 요리가 절실하게 생각났다.
그래서 캠핑장으로 가는 길목인 하남 상산곡동에 위치한 남한산성 만두집에 들러 점심을 포장하기로 했다. 이곳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성지나 다름없는 곳이라, 우리도 자연스럽게 남한산성 근처 하남 은고개 만두집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했다.
도착 전부터 웨이팅이 걱정될 정도로 남한산성 만두집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하지만 포장은 웨이팅 예외!
미리 전화를 해서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주차 관리 할아버지의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향한다.
이곳은 역시나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남한산성 만두집을 찾은 방문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