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능경봉에서 사용해 본 무릎보호대! 역시 잠스트란 말이 왜 있을까?
얼마 전 강원도 강릉의 능경봉을 다녀왔다. 이름에 '악' 자가 들어가진 않지만 산은 쉬운산이 없다.
특히 산은 가고 싶지만 무릎 불편함에 시달리는 나에겐 더더욱 그랬다. 가파른 경사는 아니지만 부드럽게 올라가는 경사였지만, 하산 시에는 항상 무릎 불편함이 있어 "내 무릎이 괜찮을까?"
싶을 때, 배낭 속에서 꺼낸 무릎보호대 덕분에 이번 등산도 역시 성공했다. 내려갈 때 체중의 약 8배가 무릎에 쏠린다는데, 능경봉도 산이라서 등산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니 확실히 불편함이 덜했다.
만약 그냥 내려왔다면 다음날 걷지도 못했을 거 같다. 이번 산행을 통해 내가 정착한 무릎보호대가 얼마나 중요한 장비인지 뼈저리게 느꼈다.
운동선수들이 애용하는 잠스트 EK-3는 등산화를 신은 채로 입고 벗을 수 있어, 쉼터가 마땅치 않은 좁은 등산로에서도 등산 무릎보호대의 진가를 발휘했다. 백두대간 능경봉에서 내 소중한 관절을 지켜준 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