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오르는 가장 높은 곳에서의 웅장한 힐링! 윗세오름 병풍바위 아닌가?
치열했던 백록담 산행의 여운을 달래고 아내와 여유롭게 제주의 자연을 즐기기 위해 차를 몰고 향한 곳은 바로 제주 1100고지 정상이다. 차량으로 편안하게 해발 1,100m 정점까지 닿을 수 있는 이 제주 1100고지를 방문하면 굳이 땀 흘려 등산하지 않아도 한라산의 장엄한 대자연을 마주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원시적인 매력을 뽐내는 제주 1100고지가 우리 부부에게 산행과는 또 다른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굽이치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며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절경 덕분에 제주 1100고지는 언제 가도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든다.
한라산의 맑고 차가운 공기를 듬뿍 마실 수 있는 제주 1100고지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방문 꿀팁을 상세하게 정리해 본다. 한라산의 상징을 품은 따뜻한 쉼터 울창한 나무 터널을 지나 도로의 가장 높은 곳에 다다르면 방문객을 포근하게 맞이해 주는 천백고지 휴게소 건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