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빙판길과 대비되는 아내의 여유로운 힐링! 미안해 땀냄새가 조금 나요!
지난 3월 8일, 내가 홀로 20km에 달하는 한라산 빙판길에서 고독한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아내는 여유로운 서귀포 여행 일정을 만끽하고 있었다. 거친 등산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내가 혼자서도 안전하게 자연을 즐기기 위해 선택한 이 서귀포 여행을 통해 제주의 포근한 봄기운을 제대로 충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귀포 여행이 매력적인 이유는 웅장한 대자연을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택시를 불러 타고 훌쩍 떠나 자신만의 시간을 보낸 아내의 서귀포 여행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내가 직접 찍어온 사진과 함께 가장 최신의 공사 및 출입 통제 정보까지 꼼꼼하게 담아낸 서귀포 여행의 생생한 후기를 아내의 시선으로 정리해 본다. 웅장한 대자연의 속살로 걸어가는 길 아내의 첫 목적지는 깎아지른 절벽과 울창한 난대림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천지연 폭포 매표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