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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책리뷰]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저자 메리 앤 섀퍼 출판 이덴슬리벨 발매 2018.07.30. 메리 앤 섀퍼 & 애니 배로스 평생 도서관과 서점에서 일하던 메리는 데뷔 소설인 본작을 집필 중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작가인 조카 애니가 이모의 뜻을 받아 탈고를 거쳐 책을 완성했다. 읽고 나서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마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소설이다.

편지 형식의 소설인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읽혔다. 전쟁과 전쟁 직후의 상황에서 등장인물들이 보여준 휴머니즘이 몽글몽글 따뜻했다.

특히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고, 주변을 매료시키는 엘리자베스의 이타적인 마음과 용기가 대단했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사랑스러웠다.

회원들 각자가 좋아하는 책이 있고 주요 작가들로 제인 오스틴, 에밀리 브론테, 토머스 칼라일, 제프리 초서, 찰스 디킨스, 찰스 램 등이 소개된다. 오스카 와일드는 카메오 느낌으로 언급되는데 ,책과 문학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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