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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한국에서의 일주일, 14주차

 [육아일기] 한국에서의 일주일, 14주차

14주차 30도의 여름 날씨에서 태어나 살다가 갑자기 -7도의 겨울로 와버린 아가. 아플까 적응하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잘 적응해주고 건강히 지냈다!

처음으로 사람 많은 곳에도 가보고, 할머니 할아버지댁에서 잠도 자보고, 온갖 새로운 경험 투성이였던 한 주! 92일차 (몸무게 5.1kg) - 낮잠 2시간(2회) - 비행 후 이틀동안 힘들어하더니 4일만에 어느 정도 컨디션과 루틴을 회복했다.

노는 시간과 수유텀을 어느 정도 찾아가는 중. - 임신 전에 마련해뒀던 바운서에 처음 앉혀봤는데, 굉장히 편안해했다. - 엄마가 이런저런 미뤘던 일들을 하러 다니느라 종일 아빠랑 지냈다. 이 와중에 모유직수만 고집하다보니 불편한 점이 많네.

엄마 마음이 급하다보니 수유를 충분히 해주지 못해서 100분만 먹은 날. 93일차 - 낮잠 2시간(3회) - 아침엔 컨디션 좋다가 오후 4시 이후로 급격히 짜증이 많아지는 우리 아가 - 이제는 터미타임이랄 것도 없이 엎드려서 곧잘 논다. - 저번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