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주차 지난 주부터 원더윅스를 겪었다. 낮잠 입면과 연장에 어려움을 겪었고, 고집과 짜증이 눈에 띄게 세졌다. 2주 전에 밖에서 걷다가 넘어진 후로 야외에서 걷는걸 거부하며 조심스러워했었는데, 드디어 극복을 해서 다시 잘 걸어다닌다.
그러면서 예민해졌던 것이 조금 풀린듯 하다. 알아듣는 말이 많아지고, 직접 단어를 말하는건 아니지만 의사를 표현하다보니 의사소통이 잘 된다.
이제 아기가 아닌 어린이 느낌이 물씬 난다. 393일차 (몸무게 8.45kg) - 밤잠 10시간 30분 / 낮잠 2시간 30분(2회): 요즘 취침 시간이 살짝 늦어져서 저녁 8시에 잠들고, 아침 6시반쯤 일어난다. 낮잠1은 1시간 10분 잤고, 낮잠2는 울며불며 잠들기 어려워해서 토닥거려 재웠다.
중간에 연장 한 번 해주니 1시간 20분 잤다. 오랜만에 밤잠, 낮잠 모두 푹 잔 날!
- 이유식(232일차): 한국에 한 번 다녀올 때마다 냉장고를 비우고-채우고를 각각 두 번씩 해야하니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바쁘게...
원문 링크 : [육아일기] 다시 밖에서 잘 걷게된 57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