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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한국생활 적응한 77주차

 [육아일기] 한국생활 적응한 77주차

그동안 더운 날씨에서만 살아본 터라 주 초까지 추위를 느껴 남들보다 껴입고 다녔는데 주 후반부터 30도를 넘는 따뜻한 날씨가 되어 몸이 풀린 한 주였다. 월~수는 키즈카페, 놀이터 섭렵하며 둘이서 짝짝쿵 재미나게 놀았다.

목~일은 할미네 놀러갔는데 마침 엄마 발이 다치는 바람에 매일 할미랑 산책다니며 친해지는 시간이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아줘서 참 고맙다. 533일차 - 밤잠 9시간 50분/ 낮잠 2시간 40분(1회): 5시반 기상, 오전에 신나게 놀고 낮잠 실컷 잤다. -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어 아침부터 외부활동을 해줬다.

버스타고 옆동네 하하호호놀이터에 가봤는데, 신규 지점이라 그런지 시설이 깔끔하고 좋았다. -관리하는 분들이 지나치게 개입하는 단점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곳.

마침 어린이집 단체 방문이 있어서 100% 가정보육으로 또래 만날 기회가 없던 아이에게 친구 만날 기회를 줄 수 있었다. 어린이집 아이들은 나한테 와서 선생님 대하듯이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