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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중장비부터 펌버카까지 다양한 대형키즈카페 놀자go

 [김포]중장비부터 펌버카까지 다양한 대형키즈카페 놀자go

김포에 위치한 놀자go 주니어 카페를 다녀왔다. 매일 12:00–20:00 이고 주말·공휴일에는 12:00–21:00이다. 건물 내 주차장이 3층까지 널찍해 주차가 편했고 들어가려면 신발장을 거친 뒤 카운터에서 결제하면 된다. 코인은 인당 5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매 정각과 30분 45분마다 다양한 운행 프로그램이 있어 확인 후 탑승하면 된다. 시작 방송으로도 안내를 해 주어 쉽게 따라갈 수 있다. 우리 둘찌는 바로 포크레인을 탔고 직원이 운행법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2대로 순서마다 타게 되는데 노란색 볼풀 안의 색공을 포크레인으로 잡으면 선물도 준다. 단순 레버 조작으로도 3살 아이가 무난히 탈 수 있었다.

트램플린은 두 곳이 나이대별로 나뉘어 있어 어린아이도 초등학생과 부딪히지 않고 즐길 수 있다. 트램플린 앞의 회전 컵은 핸들을 잡고 돌리면 더 빨리 돈다. 또 3명까지 탈 수 있는 범퍼카 시간도 있어 딸과 아들 모두 함께 탔고, 6세 이상은 단독 탑승이 필요하다고 한다. 조작법을 잘 몰라 빙글빙글만 도는 아빠와 아들이었다는 에피소드가 재미있었다.

다음 코스는 장난감방으로 자동차와 로봇, 공룡 등이 있어 남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했다. 처음엔 물건이 흩어져 좀 지저분했지만 직원이 금방 정리해 주어 놀기 편했다. 바로 옆 공간은 딸을 위한 싱크대 장난감과 소꿉놀이 인형이었고 피아노가 가득해 아이들이 밥도 짓고 놀았다. 간식은 매점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띵동 소리에 맞춰 픽업하면 된다. 다만 소음이 커서 소리를 듣기 힘들었던 부분은 불편했다. 미니 핫도그와 피카츄를 좋아하는 딸이 기뻐했다.

낚시 코너는 어른이 잡는지 아이가 잡는지 애매했지만 의외로 물고기 잡기가 쉽지 않아 집중하게 되었다. 무료 코인 받는 법으로 물고기 10마리당 코인 3개가 주는데 아이들은 동전으로 게임하려고 더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안쪽의 오락실에는 자동차, 오토바이, 쏘기, 농구 게임 등이 있는데 코인이 1–2개 필요해 아이들이 좋아했다. 45분이 되자 튜브슬라이드를 타러 갔고 6세 이상은 1인용, 아이들끼리는 2인 보트로 탔다. 둘째는 아빠와 함께 탔고 속도는 어마어마했다. 모래놀이는 모래가 아니라 작은 돌이 깔려 있어 포크레인이나 덤프트럭에 옮겨 담고 관람차 놀이 기구에 넣어 돌리며 놀았다. 볼 풀장과 슬라이드, 소프트 블록 놀이 기구도 있어 주말임에도 바닥청소와 장난감 정리가 비교적 잘 되어 깨끗하게 유지됐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공간이 있어 형제자매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 2시간의 시간제한이 다소 힘들었지만, 나갈 때는 입장 시 입력한 전화번호로 주차 등록을 다시 하고 시간이 맞춰 나갔다. 그렇지 않으면 추가요금이 발생하니 체크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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