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는 브리온을 3대0으로 제압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는 경기력 면에서 확실히 우위를 보였으며, 남은 시합에서도 흐름 유지가 관건으로 남았다. 현지 반응을 살펴보면, 중국 롤 커뮤니티의 반응은 다소 다양한 해석으로 흘렀다. 선수들이 슬리퍼를 신고 경기하는 모습에 대해 의외의 시선이 많았고, 신발 브랜드와의 스폰서 관계에 대한 추측이 제기됐다. 크록스가 공식 스폰서라는 사실이 회자되며 웃음 섞인 분석도 많았고, 이러한 요소가 경기 분위기와 브랜드 노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한편으로는 내일 KT전이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고, 쇼메이커의 폼 회복 여부가 최대 변수로 꼽혔다. 정글과 탑의 운영에 대한 걱정도 함께 제기되었다.
미드 라인은 다소 변화를 추구하는 흐름이 보였고, 진형 구성과 매치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미드 파트의 스타일이 새롭게 부상하는 모습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지만, 여전히 가시적인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도합적으로 브리온의 미드 진은 꽤 독특한 운영으로 주목받았고, 이로 인한 대조가 DK의 경기력과 대비되었다. 도구적 대안으로 무언가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으며, 선수 개인의 휴먼 리듬과 컨디션 관리의 중요성이 거론됐다.
다음 라운드의 방향성도 점쳐졌다. 이번 승리로 MSI 진출 경로를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분석이 있었고, 비디디와 쇼메이커의 매치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제시됐다. 다만 시즌 내내 부진해온 미드 라인 교체 여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었고, 미드 교체를 통해 팀의 전반적인 흐름을 바꿀 필요성에 대한 견해도 확인됐다. 앞으로의 일정에서 KT전이 결정적 고비로 남아 있으며, 디플러스 기아의 폼이 상승세를 이어 갈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지목됐다. 오늘 경기는 상위권 담금질의 고리를 남겼고, 이어질 경기에서의 집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