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EWC)의 LCK 대표 진출 4팀이 최종 확정되었다. 올해 LCK에 배정된 EWC 티켓은 총 4장으로 정해졌고, 이미 3팀인 젠지, T1, 한화생명이 먼저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은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우의 수가 펼쳐졌으며, 최종적으로 DK가 남은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Road to MSI(RTM)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되었음을 알린다.
EWC LCK 4시드 선발 요약은 다음과 같다. 원칙적으로 남은 한 자리는 RTM 1위 팀에게 주어진다. 다만 RTM 1위가 T1이나 한화생명 중 하나일 경우 패자조 패배팀인 DK가 진출한다. 또 RTM 1위가 젠지라면 RTM 2위 팀이 진출하게 된다. 그러나 2위 팀마저 T1이나 한화생명 중 한 팀이라면 역시 DK가 진출하는 구조로 묘하게 엮여 있다. 이처럼 현재 LCK의 강세를 이루는 3강이 RTM 상위권을 독식하면 DK의 진출로 이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2026 RTM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권 브래킷은 팬들의 예측대로 한화생명과 T1이 승자조에 안착했고, 1위의 주인공은 한화생명이나 T1 가운데 결정되었다. 이로써 남은 한 자리를 두고 DK의 진출 여부가 결정되었고, DK가 최종 진출하게 되었다. 이렇게 확정된 4팀은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6 EWC에 출전하여 전 세계 강호들과 맞붙게 된다.
최종 라인업은 1. Gen.G 2. T1 3. HLE 4. DK로 확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작년 롤드컵과 비슷한 탄탄하고 익숙한 강팀 구성이 완성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 네 팀이 파리에서 열리는 EWC에서 어떤 역대급 명승부를 펼쳐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이번 대회에서도 LCK 팀들이 압도적인 무력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길 바란다. LCK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