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잘 칠해보고 싶었던 몬스터가 무엇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Pazis입니다. 공작을 모티브로 한 몬스터로 보이고, 화려한 색채가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다른 분들의 도색 작례를 보면 알 수 있죠? 어마무시하게 화려한 친구입니다.
이 녀석 어떻게 더 화려하게 칠해야지! 라는 마음이었습니다만...
결과는 사실 조져서 대충 덕지덕지 칠한 느낌을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먼저 밑색을 올려줬을 때의 모습입니다.
시작 전에는 부푼 기대를 안고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밝게 원색 느낌이 확 살아나게 잘 나왔거든요.
근데 그라데이션이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잘 구분이 가지 않던 저 깃털도 문제.
무엇보다 뒷모습은 어떻게 생겼지...?! 라는 근원적 물음에도 도달하게 되었는데요.
막상 앞면의 화려함에 비해 뒷면은 보잘 것 없어 보이길래... 최대한 뒷면은 별 것 없어보이게 만들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그래서 1차로 완성한 화려한 전면...입니다만... 뭔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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