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냥 믿고 사는 보드게임 퍼블리셔가 요새는 2개 정도 있습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인 히트 게임즈와 딜라이트죠.
그 회사 중 한 곳에서 갑자기 뭔가 묵직한 걸 펀딩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회사 원래 이런 회사 아녔는데?!
라는 생각부터 먼저 떠올랐는데요. 원래 갖고 오는 게임들이 이미 게임성만큼은 좋은 게임들이 많았습니다만...
<배틀콘> 같은 사례도 있고 해서 쉽게 성공하기 힘든 마니악한 것들만 내놓는구나 하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서부 탐험대>도 동일한 연장선상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딜라이트에서 펀딩한다고 하니 무지성으로 넣고 보았습니다. 다른 몇분들은 가격이 있으니 TTS로 해보고 결정하시겠다고 하셨지만, 저는 "믿음의 딜라"라는 헛소리로 그냥 넣었습니다.
TTS로 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도, 사실 귀찮았... 해보신 분들의 평으로는 "고오오오급 지뢰찾기"라고 하길래 과연 뭐하는 게임이길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막상 해보니 단순히 이렇게 부르기엔 게임이 생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