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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최선의 수는 무엇일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하는 <올드 킹스 크라운> 리뷰

 상대의 최선의 수는 무엇일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하는 <올드 킹스 크라운> 리뷰

※ 모든 사진은 보드게임긱과 킥스, 룰북에서 퍼왔습니다. 딱 1판, 게다가 1라운드만 하고 접어버린 비운의 게임이지만 게임의 룰, 그리고 기획 의도는 어느 정도 전달이 가능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 원래 리뷰 스타일이 게임에 대한 느낌과 감상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에서 해본 분이 많지 않은 게임이기에 평소와 달리 룰에 대한 설명을 따로 하려고 합니다. 너무 길어서 읽기 부담스러운 분이나, 그래서 어때?

라는 간단한 내용을 알고 싶은 분을 위해 본론부터 먼저 언급을 하겠습니다. <올드 킹스 크라운>은 최적의 수를 찾는 게임이 아니라, 상대가 확신을 갖지 못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정보는 대부분 공개되어 있지만, 그 의도는 끝까지 숨겨집니다. 그래서 이 게임은 계산보다는 예측을, 전략보다는 상대의 심리를 흔드는 선택을 요구합니다.

이 문장이 <올드 킹스 크라운>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는 문단인 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듯 게임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 가장 눈을 먼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