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먹거리/독산/빵] 금천구 맛집 치즈케이크! <도산제과>

 먹거리/독산/빵] 금천구 맛집 치즈케이크! <도산제과>

도산제과를 처음 방문하며, 이번 포스팅의 핵심은 단연 새롭게 선보인 스노우 치즈케이크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빵 위주로 구성된 곳이지만, 저는 치아바타나 바게트를 먼저 살피는 편이고, 이번에는 특히 디저트 라인업에 관심이 갔습니다. 협찬으로 진행된 방문이지만 맛에 관한 부분은 솔직하게 전하려고 합니다. 위치상 유동 인구가 적고 주차가 편치 않은 곳이지만 집에서 가까워 왕복하기는 편했습니다. 매장 외관의 입간판에는 새 메뉴가 잘 보였고,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4시 30분에서 15시 30분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스노우 치즈케이크의 인상이 강했습니다. 크기가 작아 보이지만 한 조각의 존재감은 충분했고, 중앙의 치즈층은 생각보다 견고하게 느껴졌습니다. 겉은 단단해 보이지만 입 안에 넣으면 차갑고 부드럽게 녹아내려, 시원함과 크림치즈의 풍미가 동시에 살아납니다. 공식적으로는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를 더한 더블 프로마쥬 스타일이라고 설명되지만, 실제 맛은 그 설명의 맛 경향을 충분히 이해하게 만듭니다. 치즈의 농도는 한 방향으로만 치우지 않고, 강한 부분과 부드러운 부분이 같이 느껴지며 위에 뿌려진 가루도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가능하면 바로 먹는 것이 최상이고, 차가운 상태의 시원함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다만 한 조각의 크기가 작아 보이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맛본 메뉴들 중에서 가장 돋보였고, 다시 고른다면 스노우 치즈케이크를 먼저 선택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도산제과의 치아바타는 진도 대파 대왕 치아바타와 도산치아바타 두 가지를 맛봤습니다. 진도 대파 대왕 치아바타는 이름에서 기대되는 대파의 존재감이 은근히 포인트로 작용했습니다. 외관은 폭신해 보이지만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며, 담백한 빵 자체에 갈릭 허브 올리드를 찍어 먹으면 향이 한층 살았습니다. 대파의 향은 너무 강하지 않고 빵의 담백함 속에서 어우러져 식사빵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바게트 역시 무난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갈릭 허브 오일과 곁들이면 풍미가 더욱 돋보입니다. 오일과의 궁합으로 인해 빵 자체의 담백함이 한층 돋보이고, 수프나 샐러드와 함께 가볍게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도산제과의 바게트는 특별한 강조점보다는 기본기에 집중하는 맛이었고, 무난한 먹거리로 일상적인 식사와 잘 어울렸습니다. 빵이 너무 기름지거나 달지 않아 오일의 풍미를 살려 먹는 방식이 더 좋았습니다. 한 가지를 강하게 밀기보다는 치아바타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치즈케이크를 중심으로 치아바타와 바게트를 곁들이면 금천구의 맛집으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만큼의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다만 모든 메뉴가 강하게 남진하는 정도는 아니었고, 제 취향상 치즈케이크 쪽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 방문 시점에 스노우 치즈케이크를 먼저 추천하고, 여기에 치아바타를 함께 곁들이면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금천구 쪽에서 치즈케이크나 치아바타를 찾는 분이라면 한 번쯤 체크해볼 만한 빵집이라고 생각합니다.

# 금천구디저트 # 치아바타맛집 # 진도대파대왕치아바타 # 저온발효바게트 # 이탈리안갈릭허브오일 # 스노우치즈케이크 # 먹거리 # 독산치아바타 # 도산치아바타 # 금천구치즈케이크 # 금천구치아바타 # 금천구빵집 # 케이크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