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한빛 미디어에서 진행하는 "한빛 리더스" Season 2의 미션 도서에 대한 리뷰입니다.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글씨 이쁘게 쓰기" 대회 같은 곳에 곧잘 나가곤 했습니다.
개중에서도 초등학교 4학년때 부산시장에게 글씨를 이쁘게 써서 표창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근데 그 당시에 왜 그런 것을 했는지, 그리고 저는 왜 거기에 나갔는지는 잘 기억에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부모님 때문에 나갔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글씨를 잘 쓰던 저는 어느 순간 "필기"를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게 되었고, "교과서"에 빼곡하게 무언가를 받아적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특히나 국사, 과학 과목의 경우 워낙에 "수업을 듣는 것"에는 관심이 많았던지라 선생님이 해주시던 사족들 중에서 관심이 가는 것들은 혹여나 까먹을새라 적어두기도 하였습니다. 안그래도 빈 여백이 부족한 교과서에 "많은 글씨"를 적으려다 보니 자연스레 펜촉이 가는 펜들을 선호하게 되었고,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