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Fjord를 다녀온 뒤에 숙소에서 고단한 몸을 뉘이고 한숨 잠을 청하고 새벽녘에 약 0235즈음에 엉덩이쪽 통증으로 잠에서 한번 깨었습니다. 살면서 엉덩이쪽과 동시에 허리가 아파본 적이 없어서 한동안 고생을 했네요.
군대에서도 행군하고서도 그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만큼 운동부족이려니 생각하고 넘어갔습져.
여튼 다시 잠을 청하고... 새벽 7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일어나면서 다소 당혹스러웠는데요. 왜냐하면 공항에서 0930분 비행기를 타야했고, 20분 내로 나가지 않으면 비행기는 아마도 놓칠 확률이 100%였기 때문입니다.
전날 짐이라도 좀 확실하게 싸둘 것을 이것저것 충전하고 하느라 죄다 헤쳐놨더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무섭게 씻는 것은 포기하고(어차피 전날 자기 전에 씻었으니.. 라고 위안을 삼습니다.), 급하게 짐을 챙겨서 밖으로 나옵니다.
간신히 0725분에 모든 짐을 다 싸서 밖으로 나와서 큰 배낭과 나머지 작은 가방을 들쳐매고 열심히 뛰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