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감독 김지운 출연 이병헌, 최민식 개봉 2010.08.12. 아직 못본 명작 영화들이 참 많습니다.
<김씨 표류기>나 <웰컴 투 동막골>, <태극기 휘날리며> 등 국내 영화계에 큰 족적을 남긴 영화들을 못 본 것들이 많죠. 이 영화도 나름 작게나마 족적을 남긴 영화인데, 그간 볼 일이 없다가 “왓챠”도 정기구독을 끊었고, 뭘 볼까하다가 고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배우는 이병헌, 최민식으로 국내 연기파 배우 2명이기에 걱정은 없었습니다. 제목인 “악마를 보았다”에서 과연 “악마”는 누구일까를 유추하면서 보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민식은 그냥 순수 악마였고, 이병헌은 한명에게만 악마였습니다. 제목의 <악마를 보았다>는 결과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던지는 대사이기도 합니다.
저 악마 새끼! 라고 서로가 서로를 향해 말해도 성립이 되는 관계인거죠.
영화 러닝타임 내내 정말 흥미롭게 한 악마의 불꽃이 사그라드는 과정과 한명이 악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다소 잔인한 ...
원문 링크 : 859] 악마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