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876] 이스케이프 룸

 876] 이스케이프 룸

무려 2편이 나왔길래 궁금해서 본 1편입니다. <큐브>처럼 어딘가 갇히고 탈출하는 플롯을 따릅니다.

한동안 방탈출이 대단히 유해이었고, 보드게임쪽에서도 한차례 유행이 지나가고 이제는 남을 애들만 남은 상황입니다. 그러는 중에 나온 방탈출을 테마로 한 영화입니다.

방탈출 자체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그저 "목숨"을 걸고 무언가를 하게 해놓았기에 오는 긴장감으로 승부를 보는 영화입니다.

그렇다보니 전반적인 방탈출 자체의 재미는 살짝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관객과 함께 지적인 무언가를 영위하는 영화이지 않을까 예상한 것에 반해 그냥 오락거리로서 쓰여진 것은 다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장르의 영화는 너무 억지스러운 것만 없다면야 사실 웬만한 것들은 용인하고 볼 수 있는 장르인 것 같습니다. 장르적인 장점 때문인지 나머지 부실해 보이는 것들은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던 것 같네요.

게다가 영화 마지막에는 커다란 음모가 있는 것 같이 마무리하면서 다음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