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02] 눈먼 자들의 도시

 02] 눈먼 자들의 도시

눈먼 자들의 도시 작가 주제 사라마구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02.11.20 평점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 정영목 옮김 해냄 출판사 단 한 사람만 빼고 모두 눈이 멀어버린다면? 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소설.

눈이 먼 것이 단지 "눈"에 큰 이상이 없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람이 "안과 의사"일 수 밖에 없었던 관계루 주인공의 남편의 직업이 안과 의사가 된게 아닐런지..

만약 안과 의사가 아니었다면, 단순히 "실명 정도"로 치부되었을지 모르지만, 안과 의사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눈" 자체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원인 조차 찾을 수 없는 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는 점은 상당히 괜찮은 장치였던 것 같다.

허나 소설을 읽는 내내 가장 답답했던 부분은... 이 여자가 눈이 상당히 늦게 멀었다는 사실인데..

읽는 중간까지도 이 여자가 본인 스스로 "나에게는 면역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서 면역 체계를 갖출 수 있지도 않았을까?

그때까지만 해도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