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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09 Seotaiji Band Mobius Encore 공연

 02] 2009 Seotaiji Band Mobius Encore 공연

『2009 Seotaiji Band Mobius Encore 공연』 서태지라는 아이콘은 나에게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무래도 내 인격 형성의 8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으니...

그도 그럴 수 밖에 없으리라... 물론 이번 8집의 행보는 신선함도 있었지만....

게으름과 날조 같은 행사(특히 2009 ETP는 진짜... 휴...

작년에 비해 좀 ㅠ_ㅠ)를 보고 있으면.... 조금은 화가 나기도 했다.

덕분에 옛날보단 조금은 시들해졌달까? 아니면 단지 다시금 현실에 치여서?

이젠 학생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직장인이라는 타이틀로 지낸 처음이라 그런걸까? 어쨌거나...

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398일이나 활동했다고 한다. 물론 그 중에 실제로 팬들과 소통한 시간은 반의 반도 안되지만..

ㅋㅋ 어쨌거나 그 시간 동안 개팔로라는 단체를 알게 되고, 그 뒤로 많은 인생의 격변기(?)를 거쳤다.

그리고 그렇게 대장의 활동 마무리와 함께 나도 다시금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