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들 감독 김홍선 출연 임창정, 최 다니엘, 오달수, 조윤희 개봉 2012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2012년 9월 4일 감상 일단 임창정의 어설프게 느껴지는 사투리는 둘째치고서라도, 영화 자체는 나름 치밀하게 짜여진 듯한 이야기들로 구성된다. 어찌보면 <파이란>에서의 "강재"나 <똥파리>에서의 "상훈"과 오버랩 되는 인물.
물론 이야기의 깊이나 인물의 깊이에서는 이 두 영화에 절대 밀린다. 장르적 특성상 아무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리라.
어쨌거나 흔히 입으로 전해지는 "중국에 가서 택시 잘못 타면 장기를 뺏긴다"와 같은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를 일처럼 그려졌다. 이것이 실재인지 아닌지까지는 일반 사람으로서는 알 도리는 없지만, 짐짓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생각 때문에 영화는 조금 되려 현실감을 더해준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조연들은 워낙에 익숙한 얼굴이라 되려 식상하기까지 한 인물들이 몇 나온다.(이제는 좀 그만 봤음 싶은 인물도 있다.)
물론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