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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공범 <결말을 알고서 내달리는 영화치고는 너무 흐름 전개가 조악했던 영화>

 486] 공범 <결말을 알고서 내달리는 영화치고는 너무 흐름 전개가 조악했던 영화>

공범 감독 국동석 출연 손예진, 김갑수 개봉 2013 한국 평점 리뷰보기 2013년 10월 30일 감상 누가 범인인지 아예 보여주고, 그 과정을 보여주거나... 대체적으로 범인이 누구인지 윤곽을 보여주고서는 의심을 하게 만들다가 어떤 식으로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영화들이 많다.

옛날 영화를 첨 볼 당시에만 해도, 그런 영화가 재미있기나 할까 하는 생각을 갖던 때도 있었지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썸니아>나 기타 비슷한 영화들을 보면서 생각을 많이 바꾸었던 전례가 있다. 이 영화 <공범> 또한 거의 확실시 되다시피한 범인에 맞는 용의자를 한명 정해두고, 그 주변 사람들과의 엮이어 나가는 전개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호기심과 몰입을 유발을 하려고 한다.

라는 시나리오로 흘러갔으면 꽤나 괜찮은 영화가 되었을 것이 분명하나, 영화는 시작에 너무 큰 한 걸음을 내딛는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울 정도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거 벌써 끝나는 것인가 하는 걱정부터 안겨준다.

그러다가 그런 걱정이 없...